【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】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의 평일 일과 후 외출이 전면 시행된다.국방부는 1일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의 사회와의 소통창구 확대와 작전·훈련준비 등에 대비한 충분한 휴식 등 보장을 위해 평일 일과를 마친 후 외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.이날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일과 종료 이후부터 저녁점호 전까지 자기계발이나 병원진료, 면회 등 개인용무를 목적으로 개인별 월 2회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. 또 포상 또는 격려 등의 소규모 단결활동은 지휘관의 허가에 따라 제한 없이 실행할 수 있다.부대 임무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